시골 의사 허찬은 약혼자 양병훈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왔다. 그러나 도시에서 다른 여자와 가정을 꾸린 양병훈의 배신을 알게 되면서, 허찬은 깊은 상처를 입는다. 관계를 정리하려던 찰나, 우연히 조직의 두목 송민우를 구하게 된다. 송민우는 목숨을 구해준 허찬에게 첫눈에 반해 즉시 청혼한다. 세상을 냉혹하게 지배하는 거물이지만, 허찬 앞에서는 그녀의 말에 순종하는 다정한 남편으로 변모한다. 과연 허찬은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총 8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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